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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8 13:17:25
  • 최종수정2018.08.28 13:17:25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의무소방원 53기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의무소방원 53기 박현수 수방 외 2명은 지난 2016년 9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음성소방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현장 활동 보조요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박현수 수방은 의무소방대원으로 근무 중 금년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화재가 변던 대원이다.

원재현 서장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건강히 전역하는 의무소방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사회에 돌아가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필요한 사람이 되고 소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음성소방서에는 7명의 의무소방원이 각 과와 현장부서에서 활동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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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