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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내년도 농촌개발사업 신규 13개사업 추진

2019년 농촌개발사업 중부3군에 총 120억여원 규모 사업 추진
신규 14개 신청 사업 중 13개 사업 선정 쾌거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주민쉼터, 문화공간, CCTV 설치 등 사업

  • 웹출고시간2018.08.29 18:35:04
  • 최종수정2018.08.29 18:35:04
[충북일보] 내년도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등 중부 3군 13개 신규사업에 120억원을 투입된다

자유한국당 소속 경대수(사진) 의원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농촌개발사업 신규 13개지구 사업이 대거 반영돼 향후 중부3군에 총사업비 120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경 의원은 "내년도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년도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신규 신청한 14개 사업 중 무려 13개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13개 사업을 살펴보면 증평군은 증평군 농촌다움복원, 통미마을·재평골마을·백암마을·소강정마을 만들기사업 등 5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진천군은 상백마을·서원마을·신리마을·중복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에서,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상양전·상촌·원당2리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 의원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확정된 13개 농촌개발사업은 오는 12월 국회에서 내년 예산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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