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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9 14:21:19
  • 최종수정2018.08.29 14:21:19
[충북일보=음성] 이중용(사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0여 년 간 몸담았던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이중용 교육장은 청주고,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9년 제천 화당초에서 교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5년간 후진 양성을 위해 교사로 근무했고, 제천교육지원청에선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에선 연구사, 한벌초와 율량초에선 교감, 삼성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했다.

2016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부임한 이 교육장은 재임기간 '배움나눔 행복가득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에 앞장섰다.

그 결과 2016년도 교육행정기관평가 최우수, 2016~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2017년 민원행정서비스평가 최우수 교육 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 교육장은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교육가족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몸은 비록 현직을 떠나지만 지역교육의 발전과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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