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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30 16:18:56
  • 최종수정2018.08.30 16:18:56

중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2018 괴산고추축제’에서 괴산군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중원대학교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괴산고추축제'에서 축제 행사장을 찾아오신 괴산군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한다.

중원대 학생 홍보대사 '가람'과 자원봉사 학생 20여 명은 괴산군 문화관광과와 함께 메인부스와 행사장 곳곳에서 행사 안내를 지원하고 대학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뷰티헬스학과 학생 20여 명은 미스트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뷰티헬스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연극영화학과 학생 80여 명은 거리퍼레이드, 축제 영상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젊고 활기찬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동참할 계획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매년 지역 대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역량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재학생들은 매년 지역사회 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와 더불어 벽화그리기, 치매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괴산지역 안전순찰대 및 문화유적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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