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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6 11:05:36
  • 최종수정2018.09.06 11:05:3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오는 11~14일 4일간 음성읍 읍내4·6리 주민 23가구를 대상으로 설성공원 일원에서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매년 우리나라 국민 1만명에 대한 건강수준, 건강 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실태 조사를 통해 국가단위 통계를 산출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외 14종 등 건강검진과 흡연, 음주, 비만, 체중조절 등의 건강설문조사로 이뤄지며 검진 및 설문조사 후 2주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식습관, 식사 내용 및 섭취량 등 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수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 예방 및 관리방안 수립, 소아·청소년 표준 성장도표 개발, 영양섭취 기준의 제정, 건강 및 영양취약계층 파악 등 국민의 중요한 건강지표로 활용된다.

김홍범 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이며, 국가에는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국가건강정책 추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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