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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교통안전실무協 출범

郡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위원장에 문영국 국장
관계자 11명으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8.09.06 17:13:11
  • 최종수정2018.09.06 17:13:11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음성군과 6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민의 교통안전과 교통이 편리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실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실무협의회는 음성군청의 문영국 경제개발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음성경찰서 3명, 음성군청 5명, 교통유관기관 2명 등 교통분야 관계자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분기 1회를 개최해 음성군의 실질적인 교통안전 향상방안 및 기관간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충북에서 가장 많은 산업단지 및 충북혁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인 교통사고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과 더불어 교통안전에 대한 기대치가 꾸준히 상승해 왔다.

따라서 경찰과 지자체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이러한 불안감 해소 및 군민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본 협의회를 발대하게 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 발대식에는 교통안전분야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해 김한철 충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노인보호구역확대 및 시설개선, 도로별 속도제한 규정에 따른 속도표지설치, 교통안전을 위한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전관련 홍보활동 등 관내 주요 교통 안건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고, 음성군의 교통안전에 대해 보다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박봉규 서장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 발대를 계기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적시적소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위해 요소를 미연에 방지해 단기적으로는 관내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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