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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건축학과 김승근 교수 '대통령표창'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선정

  • 웹출고시간2018.09.10 13:25:44
  • 최종수정2018.09.10 13:25:44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김승근 건축학과 교수(한국농촌건축학회 회장)가 6~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서 지역산업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 정책 중심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지역혁신활동가 등 시민사회 참여와 중앙-지방정부의 협치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된 한국농촌건축학회는 현장중심의 연구 역량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회로 지난 1998년 설립변으며 김승근 교수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농촌 건축의 발전을 위해 학회가 힘써온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동대 건축과에서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역재생 △마을 만들기 현장견학 △산업체 인사특강 등 도시 재생사업의 주역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매년 농촌마을 소외계층의 노후 된 집을 고쳐주며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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