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기업 교류의 장 마련된다

내달 17일 기업체 홍보대전
상생발전 논의·지원 상담
일부 품목 할인행사도 계획

  • 웹출고시간2018.09.19 12:41:08
  • 최종수정2018.09.19 20:09:15

작년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 개최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7일 음성체육관에서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음성군 기업체 홍보대전'을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음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 간 협력적 네트워크 조성으로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업체, 주방·생활용품, 건축자재, 화장품 분야 45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대규모 제조 및 유통업체 구매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적 구매상담을 하고 소비자들은 일부 품목에 대하여 시중 판매금액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주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컨설팅 창구에서는 기술 및 자금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군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400여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는 업체 간 교류와 유통혁신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우수한 업체가 참여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기업체 관계자 및 군민들이 관내 기업체와 생산품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은 기술, 판로지원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시책을 도입·제공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