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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3 13:50:54
  • 최종수정2018.10.03 13:51:0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5~6일 2일간 음성 설성공원일원에서 '제5회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꿈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꿈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군내 70여개 공공기관·평생학습 동아리·단체가 참여하며 성인 및 학생 등 군민 3천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인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으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충북혁신도시 한국고용정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이란 테마를 새롭게 구성해 미래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유망직업 및 위기직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축제 첫날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난장 동아리의 난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유공표창,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한마당, 성인 문해 한마당, 평생학습 배움나눔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공연으로는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와 관내 초중학교 동아리의 악기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학습발표 무대를 마련했으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3년차로 접어들은 문해교육 과정은 성인 문해 한마당 문해 골든벨에서 늦깎이 문해 학습자들의 실력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 大축제가 군민 모두 다함께 누리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으로 교육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나이에 관계없이 학습으로 행복한 음성군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순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한 이때에 지역의 학생들은 물론 공공기관과 주민강사, 평생학습자들이 힘을 모아 진로축제가 마련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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