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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에서 따뜻한 어머니 손 밥상 차려드립니다"

금왕외식업협회, 매월 사회적 배려계층 40명에게 무료 식사 제공

  • 웹출고시간2018.10.03 12:57:48
  • 최종수정2018.10.03 12:57:48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왕외식업협회가 2일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해 2일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왕외식업협회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에 상호 협력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금왕외식업협회에 등록된 업소 중 재능 기부에 동참한 업소에서 식비 일체를 지원하고,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 이동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무료 식사 제공 사업 추진 시 대두되는 이용자 거동불편,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를 모두 해소시키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사업의 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갑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사회단체가 협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범 사례"라며 "살기 좋은 금왕읍 조성 및 행복한 읍민 구현을 위해 행정기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금왕읍 내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계층 40명 이상이 월 1회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게 되며, 이번 사업은 소외 계층의 화목한 가정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가족단위로 진행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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