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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4 14:27:17
  • 최종수정2018.10.04 14:27:17

조병옥 음성군수가 4일 ‘리더 100인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4일 시민단체 '함께하는 아버지들'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리더 100인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각 분야 리더 100인이 릴레이로 '앞치마(앞)'와 '고무장갑(장)'을 착용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상편지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난달 10일 18번째 참가자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까지 이어졌다. 이후 김형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병옥 군수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휴직 제도의 자율적인 활용과 가정 내 육아 분담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음성군 공무원들과 전국의 남성들 앞에 나섰다.

조 군수는 "초저출산시대에 남성의 육아와 가사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도 일·가정 균형과 아빠 육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국의 모든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홍성열 증평군수를 추천했다. 이번 앞장 캠페인 동영상은 음성군 인터넷방송이나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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