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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1 13:30:06
  • 최종수정2018.10.11 13:30:06

괴산중학교 1학년 37명의 학생들이 11일 ‘진로교육원’을 찾아 ‘나의 미래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중학교는 11일 1학년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을 찾아 '나의 미래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 등의 직업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1개월 전에 '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미리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2개씩 선택, 온라인 예약을 신청했다.

미리 신청한 진로체험마을의 항공우주마을, 보건의료마을, 로봇기술마을, 방송영상마을 등의 다양한 직업군의 우주센터 발사지휘통제원, 드론파일럿, 로봇하드웨어설계 기술자, 과학수사 경찰관 등의 직업체험을 하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임 괴산중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 미래 지향적인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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