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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9 18:56:34
  • 최종수정2018.10.19 18:56:34
[충북일보=음성] 전북 일원에서 지난 12~18일 7일간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도를 대표해 음성군청(육상, 사이클, 정구) 및 음성고(정구)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충북도 종합순위 목표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14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이윤철 선수가 70.1m를 던지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17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사이클팀 장경구 선수는 개인도로 금메달, 4km 개인추발 은메달, 도로개인독주 45km 동메달을 획득해 사이클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같은 팀 장하예 선수와 유선하 선수가 도로개인독주 25km, 스크래치에서 각각 동메달 획득해 선수단 사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각종 종별에서 선전한 정구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이종우, 신현준 선수가 동메달 획득해 아쉬움을 달랬다.

더불어 음성고 정구팀은 개인복식에 참가한 조성훈, 오재진 선수가 금메달을, 개인단식에서 김현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하계 전지훈련 등에서 흘린 땀방울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 매우 기쁘며, 음성군청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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