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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 워크숍 참가

영월군 마을만들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펼쳐

  • 웹출고시간2018.10.21 14:39:34
  • 최종수정2018.10.21 14:39:34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 최은녀 단장과 김승근 건축과 교수는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과 함께 19~20일 2일간 강원도 영월군에서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명서 강원도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의원 및 지역개발사업 현장전문가 등 4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농촌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과 해법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성장론 △농촌지역개발의 현재와 미래 △영월군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 △지역개발사업 사후관리 △지역주민 역할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김주원 센터장, 김승근 교수, 김기업 한국농어촌공사 부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변경화 정책연구관 등은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농촌지역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개발 및 농촌지역개발의 대한 학생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균형발전과 농촌지역개발 발전방안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LINC+사업 마을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개발과 지역 활성화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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