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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초, 괴산소방서와 화재대피 합동 훈련 실시

화재 발생, 몸소 부딪쳐보는 안전 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18.10.22 12:39:35
  • 최종수정2018.10.22 12:39:35

괴산 칠성초등학교가 22일 괴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현장 중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 칠성초등학교는 22일 괴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현장 중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에 대피한 대피를 위해 학교 현장 교육·훈련 매뉴얼 학습을 통해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 진단으로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교실에서 대피 방법 및 주의점,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대피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화재 경보가 울리자 화재가 발생한 장소와 떨어진 통로를 이용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더불어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소화기를 분사해 화재를 진압해보는 실습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서예원(6년) 학생은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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