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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3 13:05:25
  • 최종수정2018.10.23 13:57: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방문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2억5천만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음성군 재난 관련 사업에 대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남 행정교 개·보수 10억 원, 음성군 소규모 위험시설(마을안길) 정비 4억5천만 원, 금왕읍 백야리 급경사지 보강 5억 원, 수도사업소 청사 내진보강 및 외벽보수 3억 원 등 총 4개 사업 22억5천만 원에 대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으로, 군은 올해 특별교부세로 음성-맹동간 연계도로 확·포장비 등 4개 사업 1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조 군수는 "재난 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관련 사업을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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