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노인복지관-다비치안경 금왕점, 안경 나눔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18.10.24 13:45:33
  • 최종수정2018.10.24 13:45:33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3일 다비치안경 금왕점과 연계해 무료 시·청각 검사 및 안경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다비치안경 금왕점과 연계해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시·청각 검사 및 안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첨단장비를 활용해 검안을 시행하고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의 안경테를 직접 고르도록 하는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안경,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평소 청력 저하로 대화에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임종훈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평소 시력·청력에 문제가 있음에도 비용 때문에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안경을 사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안경 지원을 해주신 다비치안경 금왕점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용태 다비치안경 금왕점 대표는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다비치의 이름처럼 안경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시력 때문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