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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3:31:08
  • 최종수정2018.10.25 13:31:0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장협의회는 25~26일 2일간 강원도 고성군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이장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이 그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고,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필라테스 수업을 시작으로 시대변화를 리드하는 이장의 역할,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등의 다양한 참여식 강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성공사례 발표, 화합 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흥식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7기 군정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음성군 행정을 원활히 이끄는 이장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사기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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