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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5 13:17:27
  • 최종수정2018.10.25 13:17:27

음성천주교회가 지난 24일 장학기금 200만 원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천주교회는 지난 24일 지난달 열린 '제37회 설성문화제' 기간 중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모은 수익금 200만 원을 음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장학기금 기탁을 위해 음성군청을 방문한 최문석 주임신부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설성문화제에 함께 참여하며 모은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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