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의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군정 감시기능 강화 노력

  • 웹출고시간2018.10.26 15:04:03
  • 최종수정2018.10.26 15:04:03

괴산군의회는 26일 사리면 소재 꿀벌랜드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지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군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군의회는 26일 사리면 소재 꿀벌랜드에서 의정 활동과 효율적 의회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원한 제8대 의회가 지난 7월 강원도 양양에서 실시한 역량강화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다.

신동운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연구소 전영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군정 질의·질문 및 발언요령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교육 등 효율적 군정 질의답변 및 행정사무감사자료 검토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신 의장은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질의, 행정사무감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8명의 군의원 모두가 의정수행역량을 높여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괴산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