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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0 12:41:53
  • 최종수정2018.10.30 12:41:53

농협괴산군지부가 육군 37사단 및 농협자산관리충북 지사와 합동으로 30일 청천면 덕평리에 소재한 신동평 씨 과수원에서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가 육군 37사단 및 농협자산관리충북 지사와 합동으로 30일 청천면 덕평리에 소재한 신동평 씨 과수원에서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일손돕기 행사에는 김태성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육군37사단 장병, 농협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과수확 및 주변 폐비닐 수거, 밭정리 등을 도왔다.

김태성 지부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의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합동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육군37사단 장병들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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