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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1 13:42:02
  • 최종수정2018.11.01 13:42:02

괴산군의회가 1일 제27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비료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 괴산군의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비료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속도를 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괴산군의회는 1일 제27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8명 모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비료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의원은 "지난 8월 30일 경대수 국회의원 등 10인이 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생산업체의 무단매립과 적재를 제한할 수 있는 비료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으나 아직까지 국회 의결을 받지 못하고 있어 계속 무단매립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의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추구하는 우리 괴산군은 음식물쓰레기 무단매립 및 적재를 결사 반대한다"며 "기존 비료생산업체도 적정하게 관리해 주기 바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괴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유사 생산업체의 허가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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