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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1 13:45:37
  • 최종수정2018.11.01 13:45:37

음성소방서는 1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농협목우촌에서 소방공무원 및 목우촌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농협목우촌에서 소방공무원 및 목우촌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 합동 훈련은 무작위로 부여된 재난상황에 맞춰 관계인과 직장 자위 소방대가 대응해야 함으로써 실제적인 훈련이 가능해 훈련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훈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장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가 직접 119로 신고 한 후 직원들을 안전하게 대피 시키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가 연계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종후 중앙119안전센터장은 "공장화재의 경우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관계자와 자위 소방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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