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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2 14:28:37
  • 최종수정2018.12.02 14:28:37

강동대학교가 통학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8 통학버스 친절기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힘쓰는 통학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8 통학버스 친절기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통학버스 친절기사 선발을 통한 친절서비스 통학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설문조사를 통해 총 3분의 친절기사님을 선발해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과 부상을 시상하였다.

통학버스 친절기사는 김학래, 이용준, 정도영 기사님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을 통해 친절기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류정윤 총장은 "재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애쓰시는 강동대 통학기사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대는 재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 단말기 탑재 △GPS실시간위치관제 △PDA승차관리시스템 도입 등 혁신적인 통학버스운영시스템으로 45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충주·청주권 등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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