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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예산 5천122억 원 확정

제4회 추경예산 147억2153만 원

  • 웹출고시간2018.12.09 13:01:08
  • 최종수정2018.12.09 13:01:0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올해 예산이 5천122억 원으로 확정됐다.

괴산군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147억2153만 원으로 심의·의결해 올해 예산을 5천122억1천850만 원으로 확정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142억5천855원 늘어난 4천593억4천629원, 특별회계는 4억6천298원이 증가한 528억7천221원으로 정해졌다.

군 관계자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으로 생산적 사업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노력한 결과, 올해 국·도비 예산이 전체 예산의 27.58%를 차지하는 1412억 원이 편성되는 성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괴산군 예산이 지난해 4천억 원을 넘긴데 이어 1년 만에 5천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군은 선택과 집중 투자의 원칙으로 지방채 없는 건전한 재정운영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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