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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6 12:50:29
  • 최종수정2018.12.16 12:50: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정기분(2기) 자동차세를 2만3천633건, 37억3천4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중 외국인에게 부과한 건수는 1천68건으로 법인·단체를 제외한 내국인 부과대비 4.9%에 해당한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건설기계, 이륜차 포함)이 대상이며, 연세액 10만 원 미만 및 연납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활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무료전화(043-871-1800)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는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으로 문의하면 다시 교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고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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