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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8 10:51:23
  • 최종수정2018.12.18 10:51:2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표창 부문에서 내실 있는 기관운영과 창의적인 조직운영에 좋은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농기센터는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91개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정착교육 등 장기교육 운영 △유용미생물 220t 공급 △농기계임대사업장 3개소 운영 △토양 검정·잔류농약 분석·쌀 품질 분석 등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만동 농기센터 소장은 "2개과 체계로 새롭게 개편된 농기센터가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 현장 밀착지도에 주력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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