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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9 13:17:45
  • 최종수정2018.12.19 13:17:4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내년도 본예산이 올해 본예산(3462억 원)보다 16.87% 늘어난 4046억 원으로 확정됐다.

괴산군의회는 19일 제27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3628억5천241만 원 △특별회계 417억5천331만 원 등 총 4046억572만 원으로 최종 심의·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195억8천87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00억2천450만 원 △문화 및 관광분야 137억8천907만 원 △환경보호분야 420억9천695만 원 △사회복지분야 742억7천266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44억3천125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8억4천447만 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2억 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8억 원 △성불산 치유의숲 조성사업 30억 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8억 원 △마을무선방송시설 설치사업 29억 원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10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18억 원 △부흥보건지소 신축사업 12억 원 △농산물안전분석실 신축사업 8억 원 △농어촌생활용수 및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51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70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43억 원 △주민숙원사업 52억 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예산이 확정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 핵심전략사업의 성공 추진과 SOC 확충 및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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