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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3 14:20:10
  • 최종수정2018.12.23 14:20: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환경위생과 이철중(사진) 주무관(환경7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여 동안 환경위생과에서 근무하면서 환경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하고 발 빠른 선진행정으로 동료들의 모범이 됐으며, 음성군민의 생활권 보호와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철저한 환경민원에 대한 지도점검과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관련법령 숙지와 주민 의견 수렴 등 신중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친절한 민원상담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시키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행정 발전과 음성군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민원행정 유공으로 표창하게 될 친절·미소·성실으뜸상에는 세정과 양경열, 축산식품과 윤지현, 건축허가과 김지원, 금왕읍 최병우 주무관이, 민원제도개선 우수상 및 노력상에는 미래전략담당관 이성우 주무관, 원남면 최경화 민원복지팀장, 세정과 엄병년 징수팀장, 금왕읍 장미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봉사대상 표창장 수여는 오는 31일 종무식에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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