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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싱가포르 해외어학연수 실시

올해 SCK사업 프로그램 일환, 18기 해외어학연수단 출국

  • 웹출고시간2018.12.23 14:23:01
  • 최종수정2018.12.23 14:23:01

강동대학교 제18기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21일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제18기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21일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학점,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연수단은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싱가포르 DIC(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 다이멘션스 시티캠퍼스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연수에 포함되는 항공료, 수업료, 기숙사 비용, 식대 등 부대비용까지 전액 SCK사업 예산으로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8기 해외어학연수생은 출국 전 원어민 교수와 함께 국내어학연수를 비롯해 싱가포르 현지문화에 대한 조별발표를 진행하는 등 현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4주 동안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클래스와 더불어 글로벌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실습과 문화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18기 해외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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