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1 14:3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공업고등학교 4-H회가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충북도 4-H대상'에서 학교 4-H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단양공업고등학교 4-H회가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충청북도 4-H대상'에서 학교 4-H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충북도 4-H대상은 4-H회원들의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키고 유능한 역량을 갖춘 후계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단양공업고등학교 4-H회는 47명의 학생들이 네잎클로버회 활동을 비롯해 원예교실 운영, 환경캠페인 및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덕노체 4H이념을 계승하고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이 학교 4-H회 지도를 맡고 있는 한윤희 교사는 4-H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지도활동을 펼치는 등 숨은 공로자로 알려졌다.

충북일보가 주최하는 시상식은 3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농업인 회관에서 열리고 단양공고는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군에는 단양공고를 비롯해 단양고, 단산고 등 10개 학교에서 314명의 학생들이 미래 선진경영 농업인을 꿈꾸며 다양한 4-H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