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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14:4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보육정책의 원활한 추진 및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로 선정돼 2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제천시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 보육인대회에 보육시설장, 교사, 공무원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갑 부시장이 참석해 수상을 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2월부터 셋째자녀 이상 800여명에게 아동 양육비와 보육료로 월10만원씩 취학전까지 지급해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 시 관내 보육시설 59개소 중 지원대상 23개소에 대해 정부의 평가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보육 서비스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5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표준 교재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아동과 보육시설 아동에게 지급아는 간식비를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20%를 인상해 1일 600원씩 2천80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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