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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 선정된 대한항공 청주지점

"친절서비스로 고객감동 실현"

  • 웹출고시간2008.12.01 20:2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 청주지점은 지난해 전국 '우수공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주국제공항에 자리잡은 대한항공 청주지점(지점장 이동기·49).

대한항공 청주지점 직원들은 '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청주지점은 지난해 전국 '우수공항'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착륙 등 정시성과 관련해 최고의 공항에 선정된 것이다.

대한항공 청주지점의 가족은 이동기 지점장과 영업판매 및 관리 담당 3명, 운송운항 담당 2명, 정비담당 3명등 9명과 협력업체인 한국공항 직원 등 모두 30여명이다.

이 지점장은 올해로 근무 22년차의 베테랑. 인천과 김포, 청주 등 주요 여객지점을 두루 거친 대한항공의 핵심이다.

청주지점의 주 업무는 국내여객운송(예약, 발권, 수속, 출도착, 수하물)과 국제여객운송(탑승수속, 보세관련업무, 출입국, 수하물 및 동방,남방,홍콩항공등 외항사 업무 대행).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푸동, 심양, 홍콩 노선의 국제선과 국내선으로는 제주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청주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돼 심야 일본 전세기운항을 검토하는 등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동기지점장은 "전 직원이 어떤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즉시 수행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의 마음가짐으로 국내 및 국제 전 부문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항공기 안전 운항 및 정시운항에 영향을 미치지않도록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고 이런 업무 지식과 자세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고객만족의 운송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이같은 청주국제공항의 성과는 도민과 지자체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청풍명월의 맑은 기와 직원들의 열의로 청주여객서비스지점은 중부권 중심 공항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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