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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20:2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 오전 10시45분께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던 김모(70·여)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두개골이 함몰돼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사고현장의 직접 목격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수사에 나선 단양경찰서는 "후진했던 버스가 떠난 뒤 할머니가 쓰러져 있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같은날 오후 35인승 승합차를 운전하는 A씨를 강원도 영월군에서 데려와 조사하고 있으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 하부에서 사망자 인체의 흔적이 나와 용의자로 지목했다"며 수사와 교통관련 경찰관들을 동원해 뺑소니 운전자 검거를 위한 수사를 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h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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