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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4 10:01:47
  • 최종수정2019.01.24 10:01:4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통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검진 대상자에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보험료 부과기준)가 해당된다.

다만 대장암(분변검사)의 경우 만 50세 이상은 매년 검진 받을 수 있고,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라면 검진이 가능하다.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본인 부담금 10%를 내면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괴산지역 내 검진기관은 괴산서부병원과 괴산성모병원 등이며 그 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하는 전국 의료기관 어디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방문 시 대상자 건강검진표와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 의료급여증)을 지참하면 된다.

검진 이후 암이 의심되면 추가 검사가 가능하며, 암이 확진되면 국가 암 검진 수검 여부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검진 대상자는 해당년도에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만큼 검진 주기에 따라 꼭 검진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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