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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2 22:0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원농협 연합사업평가회.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윤태선)는 2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역점사업인 맛찬동이수박 연합사업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농협청주청원 윤태선 지부장을 비롯해 참여농협 조합장, 연합사업 대표농가와 출하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 농협청주청원은 그 동안 농가소득증대와 연합사업단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 정준혁 및 이봉용씨와 농협가락공판장 김영창씨, 농협충북유통 이명진씨, 농협창동유통센터 강종희씨, 농협고양유통센터 박상민씨 등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맛찬동이수박 연합사업'은 청원 오송농협, 진천 덕산농협, 충남 연기 동면농협 등이 참여한 광역연합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출하기간이 전년대비 20일 가량 단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31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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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