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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2 22:1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은 지난 11월 28일 국회에서 수도권규제철폐저지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3일부터 2주간 수도권 규제철폐 저지를 위한 지방순회 규탄대회 및 가두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진당은 지난 1일 여의도 당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비수도권 지역의 반대 여론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3일에는 심대평 선진당 대표가 충북을 방문해 충북의 현안문제 및 수도권규제완화 철폐 등에 관한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선진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이용,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육성을 규정한 헌법정신을 존중해 국민통합을 실현하고 수도권 규제철폐 저지 및 지방살리기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북에서는 오는 9일 오후 4시에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주 성안길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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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