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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2 22:1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만진)는 오는 10일 청주 네그랜드컨벤션 웨딩센터에서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초청 '중소기업 CEO 및 HRD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주제는 '중소기업 인재육성방안(박계두 KT 상무), 차세대 리더육성 전략(홍소식 하이닉스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하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연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중요성과 관련 주요정책을 인식시켜 인적자원개발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으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참여율을 보면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2007년 18.4%)이 저조한 실정으로, 이는 중소기업 CEO의 인식부족, HRD담당자의 전문성 결여, 훈련참여방법에 대한 정보부재 등에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수는 연수비용, 교재, 식비 등이 일체 무료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지원정책 설명도 아울러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HRD사업팀(전화 279-9018)으로 하면 된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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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