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차영 괴산군수,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물티슈, 세제, 휴지 등 생필품 전달하며 온정 나눠

  • 웹출고시간2019.01.31 09:25:24
  • 최종수정2019.01.31 09:25:24

이차영 괴산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9~31일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군수는 지난 29~31일 3일간 관내 12개 노인복지시설, 4개 장애인복지시설, 1개 정신복지시설 등 주로 노인과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총 1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각 시설을 돌며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을 일일이 만나 설 명절 안부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두루 살피고 시설 입소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티슈, 세제, 휴지 등 생필품 위주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상 애로점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군수는 "품격있는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 행복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