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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3 11:0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장뜰쌀 대통령상 박호경씨.

증평읍 사곡리 박호경씨가 2008년 고품질 쌀 생산·경영개선 평가에서 대통령상인 최우수 농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07년 제10회 전국쌀축제의 농림부장관상에 연이은 쾌거로 박호경씨가 생산·출품한 증평 장뜰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2008년 고품질 쌀 생산·경영개선 평가는 쌀 생산·경영개선 우수단지 및 우수농가 발굴로 쌀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쌀 생산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진흥청이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쌀 품질분석, 10a당 수량, kg당 생산비 생산·경영대책 등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 농가로 선정된 박호경씨의 장뜰쌀은 증평읍 사곡리 질흙땅에서 재배하여 토질의 유기질 함량이 높으며, 충청북도와 증평군으로부터 '08년 고품질 쌀 생산지구로 선정, 5천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규산염, 아카디안 등의 기능성 자재 및 영양제 사업을 실시해 품질을 높였다.

증평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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