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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최우수협동조직 선정

오송농협 서평2리 영농회-충주농협 갈동 부녀회

  • 웹출고시간2008.12.03 15:1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송농협 서평2리 영농회와 충주농협 갈동 부녀회가 2008년 도 단위 협동조직대상에 선정됐다.

3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협동조직의 건전한 육성을 제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8년 도 단위 협동조직대상에서 청원군 오송농협 서평2리 영농회와 충주농협 갈동 부녀회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평2리 영농회와 갈동 부녀회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단위 협동조직대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

영농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청원 오송농협 서평2리 영농회(회장 장태순)는 2000년에 조직되어 현재 86명의 회원이 과학영농과 선진농업을 실천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서평2리 영농회는 2005년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공동소득사업 추진으로 수익금을 조성해 불우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 부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충주 갈동 부녀회(회장 김규화)는 1986년에 결성돼 현재 28명의 회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경로행사 및 농번기 일손지원, 환경보호캠페인 전개,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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