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2.03 20:02: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친박연대 충북도당이 3일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친박연대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오후 청주시내 한 예식장에서 서청원, 이규택 친박연대 공동대표와 김종호 전 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환(51ㆍ변호사) 창당준비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며해 "박근혜 대표의 정치철학을 이어받아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정치를 펼쳐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 집권당은 박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친박연대 등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을 하나로 묶는 정치를 전개해 4년 뒤 박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