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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1:30:47
  • 최종수정2019.02.24 13:36:1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정신건강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 중증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꽃보다 우리'를 개강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과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 △대인관계훈련 △사회적응훈련 △원예요법 △음악·미술요법, 볼링, 국선도,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다 좋은 서비스와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 및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복지센터(043-872-1883~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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