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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24:07
  • 최종수정2019.02.20 14:24:0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괴산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9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다음달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괴산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사과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이 개설되며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과정별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개 과정에 총 100명이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과과정은 사과 전지·전정부터 수확물 관리까지의 전공교육, 공통 교양과목, 현장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촌관광과정에서는 농촌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교육 등이 주로 이뤄지고, 귀농·귀촌과정은 귀농·귀촌 갈등관리부터 괴산군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까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현장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운영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의 장으로서 친환경농업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기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880명의 졸업생을 배출, 군 농업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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