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10년 연속 전원 합격

올 응시자 78명 전원 통과

  • 웹출고시간2019.02.20 11:33:59
  • 최종수정2019.02.20 11:33:59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올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시행됐던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78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10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4%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극동대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극동대는 지난 2006년 간호학과 개설이래로 △전문적 글로벌 역량발휘 △혁신적 창조역량 발휘 △공감적 인문소양함양 △근거기반 실무능력 함양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프로그램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 운영,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 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및 실습환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