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초등학생 대상 창의과학 및 영어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21 10:16:09
  • 최종수정2019.02.24 12:56: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창의과학(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의과학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로봇교구 레고위두를 활용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총 12회 지역 내 초등학교 16개 학교 3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밖에도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리 잉글리쉬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영어 교육으로 읽기, 쓰기, 듣기 등을 모두 할 수 있고 노래와 게임을 통한 학습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코딩교육과 영어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이며 글로벌한 인재양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