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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충북도정 혁신과제 선정 쾌거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 소화전 캐릭터 페인팅, 제로페이 수수료 납부

  • 웹출고시간2019.02.24 13:02:36
  • 최종수정2019.02.24 13:02:36

캐릭터 소화전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충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이 실시한 '2019 도정혁신 핵심과제 발굴 공모'에서 3개의 과제가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도민 중심의 도정혁신 과제를 발굴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음성소방서는 도정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는 전략1에서는 한광현 소방장의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가,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을 하는 충북의 전략2는 윤기성 소방사의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이라는 주제로 관내 소화전 캐릭터 페인팅'이 선정됐다.

또한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충북의 전략3에서도 한광현 소방장의 제로페이를 통한 민원 수수료 등 납부의 과제가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음성소방서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 심사와 서면심사로 이뤄졌으며, 각 전략 별 고득점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원재현 서장은 "혁신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자체 보완을 거쳐 추진토록 할 예정이며, 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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