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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6 17:12:55
  • 최종수정2019.02.26 17:12:55
[충북일보] 강동대학교가 26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하는 '2019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 선정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실시했으며, 강동대를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강동대는 다음달부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자유학기(학년)제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지원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운영 △진로직업체험지원단 조직 및 운영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강동대는 지난 2015년부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1천500여명의 학생에게 각종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2016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및 '2017 자유학기제 운영 유공표창과 진로체험버스 참여기관'으로 위촉되는 등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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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