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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김병조 선생 후손에게 독립유공자 명패와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9.02.26 16:16:37
  • 최종수정2019.02.26 16:16:37

충북북부보훈지청이 괴산읍사무소와 함께 26일 괴산군에 위치한 김병조 선생의 후손 자택을 방문해 명패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괴산읍사무소와 함께 26일 괴산군에 위치한 김병조 선생의 후손 자택을 방문해 명패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병조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에 있어서 민족대표 33인중 1인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평북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이어 1919년 4월 13일 상해로 망명해 임시의정원 의원 및 법제위원, 국제연맹 청원서 기초위원, 임시정부사표편찬위원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만주에서 '신일학교'를 설립하는 동시 한족신문을 발행해 독립정신을 고취했다. 이 같은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정부에서는 1990년에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를 존경하고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예우를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각 가정에 달아드리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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