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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목강력한 파워 멤버십 추진으로 결속력 다져

제천청년회의소 42대 회장

  • 웹출고시간2008.12.04 11:5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청년회의소 42대 회장 위성목.

제천 청년회의소 42대 회장에 위성목(39ㆍ위성목신경외과 원장)씨가 취임, 2009년도 한해를 이끌어간다.

4일 오후5시 의림지 뉴이벤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위 회장은 "제천JC의 외향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내부적으로는 회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사교의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21세기는 경제를 빼놓고는 얘기가 안 될 정도로 경제활동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기에 회원들 간의 사업 최우선 활용과 경제적 네트워크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의 조직과 구성원들을 잘 배치하고 각 회원들의 역할과 활동이 골고루 분산되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현재의 역경과 어려운 한파가 몰아쳐도 뜨거운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JCI 이념을 적용하고 운용한다면 제천JC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된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2009년도에는 '파워 멤버십'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제천JC에 입회한 신임 위 회장은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과 감사 등을 거쳤으며 중앙의림명동 주민자치위원과 제천어린이합창단 부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홍진혜(37)씨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바둑.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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